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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Post] – 신생 차량호출 플랫폼DACSEE, 업계에 새로운 방향성 제시

차세대 차량 호출 플랫폼, 댁시 DACSEE

댁시(DACSEE)는 다중 마케팅 모델 (Multi-Level Marketing)을 채택하여 운전자들이 커미션을 통한 수입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차량호출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두를 위한 탈중앙 차량호출 서비스(Decentralized Alternative Cabs Serving and Empowering Everyone)의 약자인 DACSEE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 추후 말레이시아인도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20개국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댁시는 최근 태국의 현지 규제원소비자 보호국태국 중앙은행과 태국 도로공사 등 민,정부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CEO인 알렉산더 카덴버그는 현지 인터뷰에서 댁시는 차량호출 경제에 관심이 있는 마케팅 분야와 암호화폐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댁시가 첫 선을 보일 국가는 태국이다방콕주재의 운영사는 태국 현지 운전자 모집과 정부 협의를 마친 후 2018년 전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 할 예정이다또한납세 등의 정부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정부 암호화폐 지갑을 운용하여 현지 규정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CEO 카덴버그에 따르면댁시는 탈중앙 자동화 플랫폼으로서운전자들에게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탑승자에게 호출예약금을 받는 등의 불필요한 중간개입을 배제한 사용자 친화적 모델이다이를 통해 탑승자로부터 얻는 운행수입은 회사에 상납할 필요 없이 온전히 본인이 갖게 된다또한, MLM 모델 채택으로 3단계에 걸친 운전자 그룹을 형성하여 운전자 전자지갑의 암호화폐인 댁시토큰을 통해 커미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차량호출 대기업이 운전자 수익의 30%를 수수료로 부과했던 것에 반해댁시 플랫폼은 수입의 1~3%를 본인 그룹의 타 운전자들에게 지불하며그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며, 댁시토큰은 현지 은행과 거래소를 통하여 현지 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카덴버그는 또한 점점 많은 사람들이 댁시 서비스를 이용하여 댁시토큰의 가치가 상승하고플랫폼은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댁시의 현지 기자회견에 참가한 익명의 택시기사는 본인이 Uber, Grab 등의 차량호출 플랫폼에서 20~25%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고 밝히며 기존의 플랫폼에서는 100바트 이하의 고객 호출은 무시한다수수료를 지불하고 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덧붙여 댁시가 실제로 MLM구조를 어떻게 구현할 지가 의문이다” 라고 지적했다.

카덴버그는 댁시는 피라미드 기업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히며 단순히 본인 그룹의 운전자들을 통한 수익만이 아닌운행수입과 부가수익이 균형을 이루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태국 현지 파트너사인 DMD Technology CEO ML Nuttapon Devakul에 의하면댁시가 실제 MLM 플랫폼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보호국과의 협의를 끝마쳐야 한다그는 또한 이러한 협의과정을 위해 어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4~5천만 바트 ( 14억원)이 소요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태국 도로공사의 Sanit Phromwong 국장은 방콕 포스트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검증이 필수적이지만, DACSEE 기술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
https://www.bangkokpost.com/tech/local-news/1385138/dacsee-touts-a-fresh-ride-sharing-model